사토노 다이아몬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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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입마.
고유 스킬은 최종 직선에 진입한 순간에 좋은 위치(2~5위)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특히 선두와의 거리 차이가 5m 이하이면 속도 상승량이 증가한다.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기존 고유 스킬들의 조건(is_finalcorner==1 &corner==0)과는 다른 조건(is_last_straight_onetime==1)으로 발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종 직선에 들어선 순간에 순위 조건 범위에 들어있어야만 스킬이 발동한다. 해당 시점에 스킬이 발동하지 않았다면, 남은 최종 직선 구간에선 순위 조건 범위에 들어가도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본 적성인 선입 각질로 육성하는 경우, 가속이 늦어 최종 직선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히 추월하지 못했다면 스킬이 발동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 오히려 B 적성인 선행 각질로 육성하는 경우에 좀 더 안정적인 발동률을 보여주는 셈.
한편 원본마가 우승한 적이 있었던 경기장들(나카야마, 한신, 교토)이 모두 시계 방향 코스였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시계(우) 방향◯' 스킬은 물론이고 해당 스킬의 상위 레어 스킬인 '시계 방향의 귀신'까지 소지 스킬로 가지고 나왔다. 특히 '시계 방향의 귀신'은 사토노 다이아몬드 출시를 통해 새로 추가된 스킬이라는 점이 특징.
그리고 가을 시니어 3관(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을 달성할 경우에 히든 육성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스피드 +10 / 스태미나 +10 / '가을 우마무스메◯'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텐노상(가을)(목표9)과 아리마 기념(목표10)은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으나 재팬컵은 따로 뛰어줘야 하는데, 고유 칭호도 노려볼 수 있으니 겸사겸사 출전하면 된다. 이때 클래식 시즌에선 국화상(목표4) 때문에 가을 시니어 3관을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사실상 시니어 시즌 전용의 이벤트로 보면 된다.
스토리 이벤트인 Happy new future에 맞춰 업데이트 된 신년 승부복으로, [진타・경학지지] 키타산 블랙과 함께 추가되었다. 키타산 블랙에 비해선 다소 심심한 느낌이란 의견도 있었으나, 전반적인 디자인은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승부복 명칭처럼 녹색빛이 감도는 복장이 특징으로, 스킬 모션에서 활 쏘는 모습이 나오다보니 국내에서의 별명은 '활토노'가 되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간 부근(진행거리 비율 40~50%)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 상승과 지구력 회복 효과를 모두 가진 복합 스킬이다. 발동 조건이나 효과가 여러모로 마치카네 탄호이저의 고유 스킬과 비슷한데, 라스트 스퍼트를 위한 좋은 위치를 잡는 데 유리해서 거리가 긴 레이스로 갈수록 도움이 된다는 점도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지구력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탄호이저의 고유 스킬과는 달리 이쪽은 속도 상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선행/선입 각질 모두에서 괜찮게 발동하던 탄호이저의 고유 스킬과는 달리, 이쪽은 순위 조건이 조금 더 후순위인지라 선입 각질에서만 무난한 발동률을 보여준다.
소지 스킬의 경우엔 장거리 선입마 포지션에 상당히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선입 또는 장거리 조건의 스킬들로만 채워져있다. 오리지널 다이아도 장거리 선입마 포지션에 유리하긴 했지만, 신년 다이아는 아예 작정하고 장거리 선입마로만 육성하라고 못박아둔 수준. 특히 '무작정/무아몽중' 스킬은 아예 선입・장거리 조건으로만 발동하는 스킬로, 지구력을 소모해 가속력을 올리는 스킬이란 점에서 미리 지구력을 회복시켜주는 고유 스킬과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한편 신년 승부복인 만큼 정월 관련 이벤트가 있는데, 클래식급 12월 후반이 되면 '연말 연례 행사! 감사의 대청소(年末恒例!感謝の大掃除)'란 승부복 이벤트가 고정 발생한다. 스태미나 능력치와 '조용한 호흡'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대성공/성공 판정이 있어서 이벤트 발생 시점의 스태미나 능력치가 높을수록 스태미나 획득량과 스킬 힌트 레벨이 높아진다.
드레스 골드 쉽의 바로 뒤를 이어 단독으로 픽업 가챠에 등장한 승부복.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에서 NPC로 등장하며 처음 입고 나온 승부복이었는데,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빠르게 픽업으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다. 외관이나 승부복 명칭 등에서 알 수 있듯 삼총사 컨셉의 복장으로, 유저들은 '달타냥 + 사토노'라는 의미인 '달토노'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드레스 골드 쉽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달토노 또한 개선문상 레이스에 특화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 승부복이나 활토노 쪽이 장거리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면, 달토노는 중거리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편. 후술할 고유 스킬은 중거리 레이스가 아니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광망원인' 스킬을 진화시키는 경우엔 아예 롱샹 경기장에서만 추가 효과(지속시간 증가)가 발동하도록 못을 박아놨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의 후반 무작위 지점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에 있으면 발동하여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이다. 종반이 다가오는 시점에 미리 속도를 올려둠으로써 스퍼트와 연계시키기 좋은 스킬이지만, 발동 타이밍이 좋은 대신에 속도 상승량이 다른 고유 스킬들에 비해 낮은 편(0.35 → 0.25)이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중거리 레이스에선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가 있는데, 이 경우엔 다른 고유 스킬들과 동일한 수준(0.35)의 속도 상승량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디자인만 좋게 출시됐을 뿐 성능상으로는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에서만 본전을 간신히 뽑는 수준이기에 최대한의 효율만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이걸 뽑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모자를 주제로 해서 키타산 블랙을 중점으로 그려진 2차 창작이 있다. 키타산과 교배한 적이 있는 스윕 토쇼도 기본적으로 모자를 쓰고 있는데 달토노도 모자를 쓰기 때문에 키타산 혼자만 모자가 있는 고유 의상이 없어 질투하며 모자를 갖고 싶어하는 것이다.키타산 의문의 1패
스토리 이벤트인 Brand-new Friend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 함께 출시된 키타산 블랙 SSR 카드가 0티어급 서포트 카드였던 것과 비교되어 재평가의 여지가 없는 노골적인 함정 카드로 평가 받았으나, 이후 재평가되면서 숨겨진 꿀서포터 수준까지 평가가 올라왔다.
출시 초기에 함정 카드 취급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뭣보다도 서포트 카드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레어 스킬이 '강철 같은 의지'라는 것. 당시 유일한 육성 시나리오였던 URA 시나리오에선 어차피 키류인 아오이가 공짜로 힌트를 주는 스킬인데다,[7] 애초에 성능도 게임 내에서 독보적인 웃음벨 취급 받을 정도로 좋지 않았다.[8] 여기에 이 카드의 특기인 스태미나 트레이닝을 하면 추가로 근성이 소폭 상승하게 되는데, 당시 기준으로 근성이 능력치 5가지 중 가장 평가가 떨어지는 능력치라는 것도 문제였다.[9][10]
결국 출시되자마자 온갖 관련 정보 사이트에서 최하위 티어에 당당하게 랭크되며 웃음벨 취급받았으며, 사토노 다이아몬드라는 이름 대신 '강철 같은 의지'라 하면 모두 알아듣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풀네임으로 부르지 않고 -철- 이라고만 해도 다들 알아듣는다. 어찌나 욕을 먹었는지 일본 검색 엔진에 일부만 검색해도 바로 악명이 튀어 나오며, 일각에서는 "야짤보다 이런 게 더 이미지 깎아먹는 게 아닐까"라는 진지한 걱정이 나왔을 정도(...). 한국 서버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아서, 키타산을 노리고 가챠를 돌렸는데 사토노만 계속 튀어나온 피해자가 속출하며 거진 빌런 취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평가되었는데, 소지 레어 스킬이 쓰레기일 뿐이지, 풀돌 기준 능력치 상승량만 보면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키타산 블랙 SSR을 풀돌로 만들려다 곁다리로 사토노 다이아몬드 SSR도 풀돌로 만든 유저들이 많았던데다, 챔피언스 미팅에서 스태미나의 중요성이 폭발적으로 오른지라, 스태미나 펌핑용으로 사용률이 점점 오르게 되었다. 다만 평가가 좋아졌다고 해서 소지 레어 스킬이 안좋다는 약점이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슈퍼 크릭 SSR 카드 등을 함께 편성해 스킬 보완을 필수로 해줘야 한다는 점은 주의.[11]
이러한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는 스태미나 카드 자체의 수요 감소로 결국 뒤편으로 물러났으나, 1주년 밸런스 패치와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등장 덕택에 주가가 다시 상승하기도 했다. 트레이닝 턴 수가 매우 부족한 시나리오 특성상, '초기 우정도 증가', '특기율 증가', '레이스 보너스' 효과가 높은 이 카드의 특징이 더욱 부각되었기 때문. 장거리 기준으로 슈퍼 크릭 SSR과 함께 편성하면 스태미나 안정선에 쉽사리 도달할 수 있게 되었고, 중거리에서도 회복 스킬에 여유가 있어 크릭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에[12] 고려해보면 좋을 정도가 되었다. 여기에 연속 이벤트에서 얻는 효과가 상향되었고,[패치이전] '강철 같은 의지'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서도 발동하도록 발동 조건이 완화되었으며, 근성 능력치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것 까지, 여러 측면에서 혜택을 받은 것도 한 몫 했다.
여담으로, 골을 앞에 두고 키타산 블랙과 경합하는 일러스트의 구도는 2016년도 아리마 기념의 고증이다.
게임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스태미나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지능 특기로 나왔다. 이벤트 배포 카드인 만큼 서포트 효과는 무난하게 나온 편으로, 특히 명함(Lv.30) 상태에서도 거의 모든 서포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그런데 배포 카드라 어차피 다들 풀돌할텐데 그리고 소지 스킬이 기존 카드들과는 달라졌는데, 선입마 육성 전용 카드인가 싶을 정도로 선입 각질 조건의 스킬들을 잔뜩 들고나왔다.
참고로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로 2장을 배포하고, 한정 미션 보상으로 3장을 배포하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에 충실히 출석 및 미션 달성을 했다면 풀돌이 가능한 카드다. 특히 한정 미션의 조건이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최종 우승하거나 라이벌에게 이기는 것이어서, 꾸준히 육성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한정 미션을 클리어하는게 가능하다. Half Anniversary 당시의 보상이었던 사일런스 스즈카 SSR 카드의 경우엔 한정 미션이 어려워 충실히 이벤트에 참여하고도 풀돌을 못했던 유저가 은근히 속출했는데, 1주년 보상 카드에선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완된 셈.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소망을 이루는 보석(願い叶える宝石). 칭호 획득 조건은 "육성 랭크 [S] 이상인 우마무스메에게서 마음을 계승해 국화상, 텐노상(봄), 재팬컵(시니어급)에서 우승하고, 아리마 기념에서 2연패한다."
국화상(목표4), 텐노상(봄)(목표7), 아리마 기념(목표5, 10)은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지만, 시니어급 재팬컵은 따로 출전해줘야 한다. 육성 랭크 S 이상인 우마무스메를 준비하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기 때문에,[3] 재팬컵을 잊지 않고 출전하는 것에만 신경써주면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칭호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비슷하게 따라가는데, 부마(父馬)가 일본 역사상 최고 경주마 중 하나인 딥 임팩트였다는 것, 2016년도 국화상 우승이 원본마의 대표 업적이라는 것, 마찬가지 2016년도 아리마 기념에서 라이벌인 키타산 블랙을 꺾고 우승한 것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우승 조건의 나머지 레이스들은 우승하지 못했던 레이스들이라는 차이가 있는데, 우승은 못했지만 원본마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레이스들이었기 때문에 조건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4]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비슷하게 따라가는데, 부마(父馬)가 일본 역사상 최고 경주마 중 하나인 딥 임팩트였다는 것, 2016년도 국화상 우승이 원본마의 대표 업적이라는 것, 마찬가지 2016년도 아리마 기념에서 라이벌인 키타산 블랙을 꺾고 우승한 것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우승 조건의 나머지 레이스들은 우승하지 못했던 레이스들이라는 차이가 있는데, 우승은 못했지만 원본마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레이스들이었기 때문에 조건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4]
- 고유 아나운스는 국화상에서 첫 G1 레이스 우승을 하는 경우에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심볼리 루돌프와 마찬가지로 국화상 레이스의 날씨가 '흐림'이어야 한다. # 참고로 해당 아나운스는 2016년 국화상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
この一冠だけは渡さなかったサトノダイヤモンド! 薄曇りの京都レース場で ついにダイヤモンドが輝きました!
이 관만큼은 넘길 수 없었던 사토노 다이아몬드! 흐린 교토 경기장에서 드디어 다이아몬드가 빛납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고군분투했던 원본마의 마생(馬生)과 우마무스메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캐릭터성 모두를 반영한 것이다.
サトノダイヤモンド! 託された期待と願いを見事に成就させ 自ら進む道を勝利で示してくれました!
사토노 다이아몬드! 자신에게 걸린 기대와 소망을 훌륭히 성취하며 스스로 나아갈 길을 승리로 보여줬습니다!
2.1. ★★★ - [Natural Brilliance][편집]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입마.
고유 스킬은 최종 직선에 진입한 순간에 좋은 위치(2~5위)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특히 선두와의 거리 차이가 5m 이하이면 속도 상승량이 증가한다.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기존 고유 스킬들의 조건(is_finalcorner==1 &corner==0)과는 다른 조건(is_last_straight_onetime==1)으로 발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종 직선에 들어선 순간에 순위 조건 범위에 들어있어야만 스킬이 발동한다. 해당 시점에 스킬이 발동하지 않았다면, 남은 최종 직선 구간에선 순위 조건 범위에 들어가도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본 적성인 선입 각질로 육성하는 경우, 가속이 늦어 최종 직선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히 추월하지 못했다면 스킬이 발동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 오히려 B 적성인 선행 각질로 육성하는 경우에 좀 더 안정적인 발동률을 보여주는 셈.
한편 원본마가 우승한 적이 있었던 경기장들(나카야마, 한신, 교토)이 모두 시계 방향 코스였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시계(우) 방향◯' 스킬은 물론이고 해당 스킬의 상위 레어 스킬인 '시계 방향의 귀신'까지 소지 스킬로 가지고 나왔다. 특히 '시계 방향의 귀신'은 사토노 다이아몬드 출시를 통해 새로 추가된 스킬이라는 점이 특징.
그리고 가을 시니어 3관(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을 달성할 경우에 히든 육성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스피드 +10 / 스태미나 +10 / '가을 우마무스메◯'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텐노상(가을)(목표9)과 아리마 기념(목표10)은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으나 재팬컵은 따로 뛰어줘야 하는데, 고유 칭호도 노려볼 수 있으니 겸사겸사 출전하면 된다. 이때 클래식 시즌에선 국화상(목표4) 때문에 가을 시니어 3관을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사실상 시니어 시즌 전용의 이벤트로 보면 된다.
2.2. ★★★ - [화형・미영지취][5][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Happy new future에 맞춰 업데이트 된 신년 승부복으로, [진타・경학지지] 키타산 블랙과 함께 추가되었다. 키타산 블랙에 비해선 다소 심심한 느낌이란 의견도 있었으나, 전반적인 디자인은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승부복 명칭처럼 녹색빛이 감도는 복장이 특징으로, 스킬 모션에서 활 쏘는 모습이 나오다보니 국내에서의 별명은 '활토노'가 되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간 부근(진행거리 비율 40~50%)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 상승과 지구력 회복 효과를 모두 가진 복합 스킬이다. 발동 조건이나 효과가 여러모로 마치카네 탄호이저의 고유 스킬과 비슷한데, 라스트 스퍼트를 위한 좋은 위치를 잡는 데 유리해서 거리가 긴 레이스로 갈수록 도움이 된다는 점도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지구력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탄호이저의 고유 스킬과는 달리 이쪽은 속도 상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선행/선입 각질 모두에서 괜찮게 발동하던 탄호이저의 고유 스킬과는 달리, 이쪽은 순위 조건이 조금 더 후순위인지라 선입 각질에서만 무난한 발동률을 보여준다.
소지 스킬의 경우엔 장거리 선입마 포지션에 상당히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선입 또는 장거리 조건의 스킬들로만 채워져있다. 오리지널 다이아도 장거리 선입마 포지션에 유리하긴 했지만, 신년 다이아는 아예 작정하고 장거리 선입마로만 육성하라고 못박아둔 수준. 특히 '무작정/무아몽중' 스킬은 아예 선입・장거리 조건으로만 발동하는 스킬로, 지구력을 소모해 가속력을 올리는 스킬이란 점에서 미리 지구력을 회복시켜주는 고유 스킬과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한편 신년 승부복인 만큼 정월 관련 이벤트가 있는데, 클래식급 12월 후반이 되면 '연말 연례 행사! 감사의 대청소(年末恒例!感謝の大掃除)'란 승부복 이벤트가 고정 발생한다. 스태미나 능력치와 '조용한 호흡'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 대성공/성공 판정이 있어서 이벤트 발생 시점의 스태미나 능력치가 높을수록 스태미나 획득량과 스킬 힌트 레벨이 높아진다.
2.3. ★★★ - \[슈발리에・블르][6][편집]
드레스 골드 쉽의 바로 뒤를 이어 단독으로 픽업 가챠에 등장한 승부복.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에서 NPC로 등장하며 처음 입고 나온 승부복이었는데,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빠르게 픽업으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다. 외관이나 승부복 명칭 등에서 알 수 있듯 삼총사 컨셉의 복장으로, 유저들은 '달타냥 + 사토노'라는 의미인 '달토노'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드레스 골드 쉽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달토노 또한 개선문상 레이스에 특화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 승부복이나 활토노 쪽이 장거리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면, 달토노는 중거리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편. 후술할 고유 스킬은 중거리 레이스가 아니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광망원인' 스킬을 진화시키는 경우엔 아예 롱샹 경기장에서만 추가 효과(지속시간 증가)가 발동하도록 못을 박아놨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의 후반 무작위 지점에서 중위권 그룹(상위 40~80%)에 있으면 발동하여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이다. 종반이 다가오는 시점에 미리 속도를 올려둠으로써 스퍼트와 연계시키기 좋은 스킬이지만, 발동 타이밍이 좋은 대신에 속도 상승량이 다른 고유 스킬들에 비해 낮은 편(0.35 → 0.25)이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중거리 레이스에선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가 있는데, 이 경우엔 다른 고유 스킬들과 동일한 수준(0.35)의 속도 상승량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디자인만 좋게 출시됐을 뿐 성능상으로는 프로젝트 L'Arc 시나리오에서만 본전을 간신히 뽑는 수준이기에 최대한의 효율만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이걸 뽑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모자를 주제로 해서 키타산 블랙을 중점으로 그려진 2차 창작이 있다. 키타산과 교배한 적이 있는 스윕 토쇼도 기본적으로 모자를 쓰고 있는데 달토노도 모자를 쓰기 때문에 키타산 혼자만 모자가 있는 고유 의상이 없어 질투하며 모자를 갖고 싶어하는 것이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그 뒷모습을 넘어서][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Brand-new Friend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 함께 출시된 키타산 블랙 SSR 카드가 0티어급 서포트 카드였던 것과 비교되어 재평가의 여지가 없는 노골적인 함정 카드로 평가 받았으나, 이후 재평가되면서 숨겨진 꿀서포터 수준까지 평가가 올라왔다.
출시 초기에 함정 카드 취급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뭣보다도 서포트 카드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레어 스킬이 '강철 같은 의지'라는 것. 당시 유일한 육성 시나리오였던 URA 시나리오에선 어차피 키류인 아오이가 공짜로 힌트를 주는 스킬인데다,[7] 애초에 성능도 게임 내에서 독보적인 웃음벨 취급 받을 정도로 좋지 않았다.[8] 여기에 이 카드의 특기인 스태미나 트레이닝을 하면 추가로 근성이 소폭 상승하게 되는데, 당시 기준으로 근성이 능력치 5가지 중 가장 평가가 떨어지는 능력치라는 것도 문제였다.[9][10]
결국 출시되자마자 온갖 관련 정보 사이트에서 최하위 티어에 당당하게 랭크되며 웃음벨 취급받았으며, 사토노 다이아몬드라는 이름 대신 '강철 같은 의지'라 하면 모두 알아듣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평가되었는데, 소지 레어 스킬이 쓰레기일 뿐이지, 풀돌 기준 능력치 상승량만 보면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키타산 블랙 SSR을 풀돌로 만들려다 곁다리로 사토노 다이아몬드 SSR도 풀돌로 만든 유저들이 많았던데다, 챔피언스 미팅에서 스태미나의 중요성이 폭발적으로 오른지라, 스태미나 펌핑용으로 사용률이 점점 오르게 되었다. 다만 평가가 좋아졌다고 해서 소지 레어 스킬이 안좋다는 약점이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슈퍼 크릭 SSR 카드 등을 함께 편성해 스킬 보완을 필수로 해줘야 한다는 점은 주의.[11]
이러한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는 스태미나 카드 자체의 수요 감소로 결국 뒤편으로 물러났으나, 1주년 밸런스 패치와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등장 덕택에 주가가 다시 상승하기도 했다. 트레이닝 턴 수가 매우 부족한 시나리오 특성상, '초기 우정도 증가', '특기율 증가', '레이스 보너스' 효과가 높은 이 카드의 특징이 더욱 부각되었기 때문. 장거리 기준으로 슈퍼 크릭 SSR과 함께 편성하면 스태미나 안정선에 쉽사리 도달할 수 있게 되었고, 중거리에서도 회복 스킬에 여유가 있어 크릭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에[12] 고려해보면 좋을 정도가 되었다. 여기에 연속 이벤트에서 얻는 효과가 상향되었고,[패치이전] '강철 같은 의지' 스킬은 레이스 중반에서도 발동하도록 발동 조건이 완화되었으며, 근성 능력치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것 까지, 여러 측면에서 혜택을 받은 것도 한 몫 했다.
여담으로, 골을 앞에 두고 키타산 블랙과 경합하는 일러스트의 구도는 2016년도 아리마 기념의 고증이다.
3.3. SSR - [SPECIAL DREAMERS!!][편집]
게임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이 스태미나 특기였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지능 특기로 나왔다. 이벤트 배포 카드인 만큼 서포트 효과는 무난하게 나온 편으로, 특히 명함(Lv.30) 상태에서도 거의 모든 서포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고로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로 2장을 배포하고, 한정 미션 보상으로 3장을 배포하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에 충실히 출석 및 미션 달성을 했다면 풀돌이 가능한 카드다. 특히 한정 미션의 조건이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최종 우승하거나 라이벌에게 이기는 것이어서, 꾸준히 육성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한정 미션을 클리어하는게 가능하다. Half Anniversary 당시의 보상이었던 사일런스 스즈카 SSR 카드의 경우엔 한정 미션이 어려워 충실히 이벤트에 참여하고도 풀돌을 못했던 유저가 은근히 속출했는데, 1주년 보상 카드에선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완된 셈.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원문은 花形・弥栄之翠(하나가타・이야사카노 미도리). '花形(화형)'은 '꽃과 같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 즉 '주목 받는 선망의 대상'을 의미하는 단어다. 한편 '弥栄之翠(미영지취)'는 '이전보다 더욱 번영하게 하는 녹색빛'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사자성어다. 합치면 대략 '더욱 번영하게 하는 녹색빛의 화려한 존재' 정도의 의미가 되는 셈.[2] Chevalier Bleu, 프랑스어로 파란 기사를 의미한다.[3]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출시 직전에 등장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덕분에, 랭크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S 랭크인 계승 우마무스메를 구하는 것이 굉장히 쉬워졌다. 반대로 초기 출시 우마무스메들 중 하나이면서 동일하게 S 랭크인 계승 우마무스메를 요구하는 아그네스 타키온의 경우, 당시 공유되는 계승 우마무스메 대부분이 A~A+ 랭크였던 탓에 S 랭크인 계승 우마무스메를 구하기는 꽤 어려웠다. 1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지는 부분.[4] 2017년도 텐노상(봄)에서는 키타산 블랙에게 우승을 내어주고 3착으로 아쉽게 패배했었다. 2018년도 재팬컵의 경우, 2017년도 한신 대상전 이후 1년 반 만에 2018년도 교토 대상전에서 우승하며 부활한 직후의 레이스였으나 6착으로 패배하며 부활의 기대가 꺾여버렸던 레이스였다. 그 다음 레이스인 2018년도 아리마 기념에서도 6착을 기록해 그대로 은퇴하게 되었는데, 라이벌 키타산 블랙처럼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패배한 레이스였다는 점이 비슷했다.[5] 원문은 花形・弥栄之翠(하나가타・이야사카노 미도리). '花形(화형)'은 '꽃과 같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 즉 '주목 받는 선망의 대상'을 의미하는 단어다. 한편 '弥栄之翠(미영지취)'는 '이전보다 더욱 번영하게 하는 녹색빛'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사자성어다. 합치면 대략 '더욱 번영하게 하는 녹색빛의 화려한 존재' 정도의 의미가 되는 셈.[6] Chevalier Bleu, 프랑스어로 파란 기사를 의미한다.[7] URA 시나리오에서 클래식 11월 전반 이전에 팬 수 5만 명을 달성하면, 해당 스킬의 힌트를 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육성이 웬만큼 망하지 않는 이상 쉽게 볼 수 있는 이벤트. 반대로 다른 시나리오에선 구경하기 쉽지 않은데, 해당 스킬을 갖고 있는 서포트 카드는 이 카드 뿐이고, 소지 스킬로 보유한 우마무스메는 하루 우라라 뿐이기 때문.[8] 당시엔 레이스 초반에 마군에 포위당한다는 조건을 가진 스킬이었기에 발동 자체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초반에 지구력을 회복해봤자 스태미나 상한을 넘긴 만큼의 분량은 증발하기에,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만큼 스킬 효과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니었다. 팀 레이스에서도 스킬 발동으로 인한 점수를 얻기 힘들어 투자한 스킬 포인트 값을 아예 못했던 스킬. 악영향 스킬인 '게이트 난동'을 달아준 골드 쉽 정도나 되어야 쓸만했는데, 이 짓거리까지해서 달아줘야하는지는 의문.[9] 사실 이는 모든 스태미나 특기의 카드가 갖고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소지 스킬이 좋아서 만회가 되는 다른 스태미나 카드들과는 달리 사토노 다이아몬드 쪽은 소지 스킬조차도 안좋다.[10] 한편 키타산 블랙 SSR은 스피드 트레이닝이 특기라 부가적으로 파워가 오르는데, 파워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 평가가 높은 능력치다. 하필 둘이 같은 날에 출시되는 바람에, 더욱 더 비교가 되어 사토노 쪽의 평가가 낮아졌다.[11] 이전에 비슷한 포지션이던 마야노 탑건 SR 카드의 경우, '초기 우정도 증가' 효과가 아예 없다는 약점이 있다. 다만 마야노 탑건의 경우엔 소지 스킬들이 더 우수하기에 사토노 다이아몬드와는 서로 포지션이 달라진 케이스.[12]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시나리오 전용 스킬이 중간급 회복 스킬의 역할을 겸하는지라, 중거리에서도 회복 스킬을 따로 배우지 않는 경향이 늘었다.[패치이전]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89)을 참조할 것.